자유게시판
작성자 지키미
작성일 2018-10-27 (토) 11:28
분 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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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2.xxx.22
제사를 모시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
제목 : 최근의 제례 방향이나 절차에 대해서

곧 시제를 지내는 시기가 돌아오면서 제례방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필자 주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나열 하는바 절대적인 사항이 아니므로 참고 하시고 각자의 생각과 집안의 가풍에 따라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봅니다.

이제는 옛날의 풍습이나 전통적인 의식을 찾기는 어렵게 되었고 또 그대로 시행하려 한다면 젊은 세대는 정말 따르기 어려운 세상이므로 앞으로의 사람들이 따르고 행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으면 조상숭배를 하기 란 더욱 더 어려운 처지가 될 것이므로 구지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바꾸어 가는 것도 현실에 맞는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고로 앞으로는 기제사나 시제를 지낼 때 현실에 맞추기 위해서
1) 제사나 생일을 구지 음력으로 써야할 이유가 없으므로 양력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제사를 모시는 시간도 집안 사정에 따라서 적당히 조정을 해야 한다.
3) 과거와 같이 제사음식 준비나 상차림도 집안의 형편과 현실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4) 제사를 모실 때 사용하는 지방이나 축문도 한문이 아닌 한글로 써서 사용해야 한다.
5. 제사를 모시는 방법도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로 변하고 있다.
1) 어느 가정은 명절 때 외국에 나가 호텔에서 제를 모신다 하고,
2) 어느 가정은 명절은 각자 자기 집에서 간소하게 차례를 모시고
    제삿날에 모여서 제를 모시는 가정도 있고,
3) 어떤 가정은 불교식, 기독교 식, 유교식 등으로 행사를 하고 있고,
4) 제사를 모시는 장소도 집안제사와 산소에 찾아가 지내는 묘제도 있고,
5) 가정에 따라서 2대 봉사를 하는 경우, 5대 봉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6) 가정에 따라서 여자를 참석시키는 경우와 그와 반대의 경우도 있고,

위 와같이 제사를 모시는 방식도 여러 형태로 변화했고 또 계속 변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옛날의 유교 방식을 따르기가 극히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각 가정에 적합한 방향을 찾아서 조상을 숭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이를 등한시 하여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어떤 방식을 택하던 제사는 조상님을 모시는 자리이므로 엄숙하고 근엄한 마음으로 봉양하는 어른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사진이나 지방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며 축문을 낭독하여 후손으로서 모시는 어른께 올리는 인사말과 같은 뜻으로 축문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즉 어느 분께 제를 올리는지를 분명하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은 대가족 단위로 봉안 당에 모셔진 분의 제례에는 반드시 모시는 분의 지방이나 사진을 모셔놓고 제사를 모셔야 대상이 있게 마련이므로 반드시 따라야 하며 축문으로 후손의 인사를 하는 격이 됨으로 격에 맞게 작성하여 읽어야 한다.

단, 묘제를 지낼 때는 각각의 묘 앞에서 지내게 되므로 지방이나 사진은 필요하지 않고 축문만 읽으면 될 것이며,

지방도 어렵게 한자를 쓰려하지 말고 순수한 한글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므로 한자 대신 한글로 아버지의 경우
“현고 학생부군”
이라고 써도 문제가 될 것은 없으나 이보다는 순수한 우리 글자인
“아버님 (    ) 신위”
또는 “존경하는 아버님 (    ) 신위“
”높으신 할아버님 (    ) 신위“
또 직함을 넣으려면
“존경하는 아버님 충남도지사 (     )신위”
이상과 같이 한글로 쓸 때 예의에 어긋남이 없도록 쓰면 될 일이고

축문도 아래와 같이 쓰면 크게 잘못될 일이 아닐 것이다.

즉 언제, 누가, 누구에게 올리는 글이라는 문구가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이며 그간 말씀드리고 싶었든 말을 쓰고 강림하시어 흠향하시라는 끝말과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린다는 말을 쓰면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2018년 11월 1일 아들,(손자) 길동은 아버님 신위 앞에서 아뢰옵니다.
오늘 아버님께서 타계하신지 10주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니 그립고 사모하는 마음 금할 길 없나이다.
(아버님 생전에 불효를 뉘우치며 후회스런 마음 지우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살아가면서 더욱 아버님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등등의 마음속에 있는 문구를 쓰면 됨)

이에 간소한 음식을 올리오니 어머님과 함께 강림하시어 흠향 하시고 두 분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018년 11월 1일 아들 길동 올림

위와 같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예의에 어긋남이 없이 생전에 올리는 말처럼 써서 읽으면 될 것이다.
또 아들이 없으면 딸 이름으로 하면 될 일이며

여기서 한 가지 밝히고 싶은 사항은 지금의 세상은 상속하는 방법도 아들 딸, 장 차 남 등의 구분도 없어진 상황이 되니 한 가지 생각해야할 일이 있을 듯하다.

즉 부모님이 타계 하시면
장남이 제를 모시다가
장남이 타계하면 작은 아들 들이 몇 명이 있어도
장손이 모든 제사를 모셔 왔는데
재산 상속에 차등을 주지 않는다면 장손이 제를 물려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런 경우는 차자 삼자 등
윗대가 있을 경우는 차자, 삼자 등이 순서대로 제사를 승계시켜야 옳다는 말이 새롭게 돌고 있고
윗대가 끝나면 즉 아버지 형제들이 모두 타계한 후에
손주에게 넘겨야 맞는다는 말이 대두 되고 보니 이 또한 신경을 써야할 시기가 된 것도 사실이니 모두가 고려해야 할 일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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